길을 걸으며 선율을 듣는 사람들…
조금 큰~ 소리로 노래를 감상하고있는 사람들
정말 다양한 게 감상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전자랍니다.
역시나 남에게 민폐를 끼치지 아니하고 들어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날 들어보실 선율은 이 선율입니다.
Bobbyville 다시는 이원열과 마시지 않겠어
노래가 정말 좋죠?
소개한 저도 전부 다 압니다~ 그래서… 들어본답니다.
하핫. 시작해볼께요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뮤직 Bobbyville 다시는 이원열과 마시지 않겠어
이 노래 어때요?,
조그마한 애가 있었어요.
정말 작아가지고 품속에 안는다면 부서질까봐
하는 심정으로써 안아 들었던 때가
어제 같았는데 벌써 세월들이 흘러가지고
말도 쨍알쨍알 힘내서 하고
뛰어다니기까지 합니다.
조카 아이인데도 참으로 영리하답니다.
진짜 영리합니다. 요즘 애들이 다 그런것인가?
어찌나 똑똑한가….
제가 까먹은 약속도 척척척 기억해서
어디 이제는 조그마한 약속들도 무서워가지고 못하겠더라고요?
앗, 그래도 뭐 사줄게요. 했었던 약속은
전부 다 지켰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래서 훨씬 더 잘 기억하고 남아있는 것인가요?
하여튼 돈을 아무리 많이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제 자식같이 사랑스러운 아이인것 같네요.
오늘도 함께 놀기로 약속을 해 놓은 상태라
가는 길인데 하하. 애기 엄마가 따로따로 없다며
애 비위 맞춰준다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야~ 했답니다.
오늘은 둘만 첨으로 놀이공원을 간답니다.
엄마랑 떨어져가지고 괜찮냐고 물어봤었는데
놀이공원이 더욱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건 어머니한테 비밀로 하고나서
재밌게 놀다 오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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