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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명언 ]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손해

컬처 플러스/Life +

by blackkiwi 2022. 3. 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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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명언 ]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손해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손해다!

<많이 사랑하는 사람>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사랑을 유지해 나가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아무리 사랑을 퍼부어도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거나 좋아해도 자신 보다 덜 좋아하게 되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다. 잘 난 사람을 상대로 연애하는 경우가 그렇다.

 

[사랑 명언 ]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손해
 
 

재벌 2세나 출세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연예인을 사랑하는 경우다. 무척 공을 들여야 사랑을 얻을 수 있는데, 사랑을 얻고 나서도 힘이 계속해서 든다.


심지어는 어렵게 얻은 사랑을 일정한 시간이 가면 놓쳐 버리고 약혼이 파경에 이르거나 결혼 후 실패로 기록되고 만다. 이런 점에서 사랑의 양과 질, 두 가지 면에서 더 많이, 강하게 사랑한 사람이 현실적으로 손해를 보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사회적 물질적인 관점에서 평가했을 때 이야기다.


다른 한 가자는 여러 사람을 사랑하는 유형이다. 이런 사람은 사랑의 양적 측면에서 많은 사랑을 한다. 이런 사랑은 곧 허망함을 느끼게 되고, 사회적인 비난을 받게 된다. 깊이 없는 사랑을 반복함으로써 사랑 자체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된다.


여러 사랑을 정착시켜 놓는다고 해도 고통은 심해지기 마련이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유지되고 있는 일부다처제(一夫多妻制)도 마찬가지다. 언뜻 생각하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막상 생활이 되면 얼마나 힘이 들까 추측이 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여러 명의 부인을 두고, 부양책임을 지고, 함께 생활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 일부일처제에 비해 힘든 고역일 뿐 아니라,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일부다처제는 단순히 성적 쾌락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그러한 사회에서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부양해야 하는 경제적 필요성 때문에 형성된 제도이다.


그러므로 같은 논리로 결혼이 아니라도 살아가면서 여러 이성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을 분산시키는 것으로서 사랑의 본질에 반할 뿐 아니라, 공연히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시키고, 얻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어떤 형태의 사랑이던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손해라는 등식이 발견된다. 

이처럼 사랑명언으로 많이 사랑한 사람이 늘 손해를 보게 마련이다.

 

 

 

< 출처 김주덕 변호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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