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리디아~ 반쪽이 되어줘요 함께 듣기

소확행/음악 감상실

by blackkiwi 2019. 2. 21. 00:07

본문

반응형

저 먼 곳에 수평선을 바라보면
저 끝의 세계가 궁금했떤
옛날 사람들의 기분을 알겠더라구요.
난 이젠 저 바다 끝은 없다고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 마지막이 어디일까...
그렇게 궁금해하며 지냈을 거 아닙니까...
노래도 그렇게 커간 거 같네요.
이런 음을 만들어볼까?
저런 박자를 넣어볼까? 하면서 말이에요.
수평선같은 괜찮은 음악입니다.
정겨운 뮤직을 들어볼까요? 리디아 반쪽이 되어줘요
같이 들어볼까요?,



우울한 노래를 들어왔더니
두 눈에서 눈물이 펑펑 나왔죠.
노래를 잘 듣고 부르고 있다가..
넌 갑자기 왜 울고있냐며 까암짝 놀라더군요~~
아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 나오는데…. 휴우… 멈출 수
없어가지고 계속 울고만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이 기분을 달래고자
노래가 신나는 뮤직을
감상했습니다. 랄라라~~ 저도 모르게
나오는 하모니, 그리고 긍정적임이
전까지의 마음을 날려줬어요.


그래서~ 그 뮤직만 계속 들었더니
아~ 이제 좀… 지겹더라고요.
아~무리 좋은노래라도 쭈욱
감상하면 지겨워요. 아~ 어쩔 수 없습니다.
전혀 다른 뮤직을 틀었지요.


아아~ 이제 무난하게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밀어놨던
집안일도 막 하고~~ 멍멍이 밥도 주고…
식물에… 물도 주고~~


정말 크게 틀어놓으니.. 저절로
흥이… 나더라고요. 막 노래도
즐겁게 불러봤떠니 제 시간도 잘 갔던 것 같아요.
정말 즐겁게 저의 일을 끝낸 것 같답니다.
매일매일 힘든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