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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로 얼룩진 곳은 식용유면 끝.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18. 8.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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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너무 좋은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아이가 지루해하더니 금방 제 이야기에 집중하더군요.
집중하는 아이에게 웃으며 이야길 들려주었습니다.
하나하나 표정을 지어주며 울고, 웃고..
저도 재밌어서 더 크게 과장해서 들려주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는 잠들었어요. 웃음짓는 얼굴로 말입니다.
문을 닫고 읽어주었던 책을 한번 쭈욱~ 봤습니다.
어른이 보기엔 별다를 바 없는 옛날이야기인데도
아이들은 그렇게 즐거울까요? 신나게 느낀다면 다행이네요.
다음에는 무슨 책을 읽어줄까? 환상적인 이야기... 아! 뭐 더 없을까?


옷을 새로이 샀어요.
정말로 마음에 드는 옷이어서
입어본 다음 바로 상표를 떼어버렸습니다.
상표 이거 되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까끌까끌하고 아프기만하고
그럴때 정말 조심조심~ 옷에 손상가지 않게 떼어내는데
잘못떼면 자국도 남고 ㅠㅠㅠ새 옷이 아닌 것 같네요.


어짜피 한 번 세탁하긴 하는데...
어, 음 그렇다해도 무언가 새 옷같은 느~낌이 들어야 하지 않습니까?
근데 저 자국을 보면은
몇 년 입은 것 같은 자국이라 정말 싫군요.
그럴때는 자국이 난 부분을
식용유로 닦아주면 진짜 완전하게 지워진답니다.


정말 좋네요. 싹 없어지는 느낌이 말이죠.
^_^ 깨끗하게 지울 수 있어서 진짜로 다행이죠.
제가 드리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특별히 어렵지 않죠?
많은 사람들이 응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흡족한 생활을 하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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