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갈구하는 것을
계속 하고픈 욕구는
어떤 사람도 나를 이길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죠.
끊임없이 하고싶어 계속 힘을 내는
고런 제 마음에 박수쳐주고 싶답니다.
그러면 정말이지 행복하겠죠?
^^ 좀 더 열심히! 힘을 내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음, 저희 집은 아무래도 둘이서 같이 벌고
아이들도 학교나 밖에서 먹거나
아직 제대로 무언가를 해 먹을 수 있질 않아서
주말에만 가족끼리 모여 앉아
밥을 먹는 정도랍니다.
모든 집에 거의 이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채소를 사오면 항상 남고 버리더라고요.
아깝기는한데 매일 버리고
사놔야 해먹으니까 어쩔 수 없이 사는데
버리고 버리고 버려서 후회하고 있는데
오늘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고충을 이야기 하니까
그러면 파를 좀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해서
아하! 하고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을 써보기로 했답니다.
파는 냉장 보관을 하는데
신문지에 말아서 보관하면
보관 기간을 최대 3배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찌개나 국물 요리에 쓸 대파는 썰어서 지퍼백에 넣고 냉동보관해서 쓰구요.
대파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채소들은 물이 닿는 순간부터 물러지기 시작합니다
물기 없는 작업대에서 대파 뿌리부분의 흙을 잘 털어버리고
흰 대와 파란 잎부분으로 자르고 뿌리도 잘라냅니다 (더 자라지 말아달라고)
각각 신문지에 돌돌 말아 비닐 주머니에 넣고 잘 묶어서 채소칸에 넣어주세요
한달 이상 싱싱합니다
쓰실 때는 이파리와 뿌리 중 골라서 하나씩 쏙쏙 뽑아 쓰시면 됩니다
(예전엔 이파리 부분 다 짤라버리고 안먹었는데, 대파값 확 오른 뒤부터는 이래저래 다 먹네요 ^^;;;)
흰 대는 무침요리, 황태국, 이런데에 넣고 완전 파란 이파리부분은 멸치육수 낼 때 넣고
중간의 흰색과 연두색 부분은 아무데나 넣어도 좋구요
생으로 써야할 대파는 씻어서 물기 말리고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지퍼백 큰거에 넣어서 냉장실 보관합니다.
그러면 오래 쓸 수 있어요.
파 보관을 이렇게 할껄 왜 생각을 못했지.
그래서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싸놓는게 번거롭다면 신문지를 밑에 깔아
그 위에 파를 놓는것도 좋더라고요.
이제부터 파, 버리지 않게 되겠죠? ㅎㅎ
이제 제 정보는 마칩니다.
알량한 정보, 부끄러운 맘에 급히 사라지려고요.
그렇다해도 인사는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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