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오늘은 무슨 일이 있다고해도!!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날이 정말 더울때는 덥다고 안하고…
진짜로 추울땐 춥다고 안하니까요~~
언제든지.. 나가면은 공원…이고
걸어볼 수 있는… 곳이 가~득한데
살만 찌고있고 아무것도 안한답니다.
정말 힘들다는 핑계로 더 안하는 것 같아요.
점심때쯤 옥상을 좀 걸어보고
주말에는 날을 잡아가지고 운동도 좀 해봐야겠다~~
정신을 얼른 차리고 움직여야지~
시원한 날씨야 와라 …
꾸물꾸물한 날씨는 정말 싫어!
뭔가 쏟아질 것 같으면서 안 내려오는 그런 꾸물스러운 하루가 너무 싫어요.
내릴거면 확! 쏟아내리던가!
으악!! 이런 어중간한게 대박 싫은데
보슬비가 깨알같이 쏟아지는데 우산을 써야될지 안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죠. 이렇게라도 해야될까요?
일단 우산은 챙겨가보지만 크음 빛이나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언제 이 지겨운 비가 끝날것인가…
어느날 처럼 비만 엄청나게 내려오고 여름이 끝은 아니겠지요?
좋은일인데 한가지 장만할까요?
일단 이번 여름을 뽀송뽀송스럽게 나고 싶어요.
아, 정말이지 너무 합니다. 그래도 바람은 불고 있으니 용서가능ㅋㅋ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아까 어중간한 날이라고 어찌저찌 그런건 넘어갑시다. ^^
이제 서서히 까무잡잡한 먹구름이 걷혀가고 있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그런가 무거운 구름이 솔솔 흘러가고 있는데
정말 놀라워요. 무거워 보이는 먹구름이 순식간에 흘러가는 중이고
서서히 밝아오는 해를 보고 있으면 있을수록 놀랍습니다.
으음, 이제 별 그럴것 같지도 날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우와~ 멈춰줘서 감사합니다.
아아 잠시나마 산보나 외출해야지.
날이 급작스럽게 좋아지는 바람에 놀랍네요. 신기하네...
후후, 그렇게 흐르듯 자연적이게 변화하는 날이 신기해요.
바람도 시원한 것 같고 흠, 비도 멈췄으니
공기도 깨끗하고 쿨한게 마음에 듣습니다.
아까는 이런식으로 성질을 냈었는데 거짓말 다 같이 풀려요.
음, 그런 의미로 아주 잠깐 외출을 해야 겠습니다.
그러면 눅눅스러웠던 신체와 느낌이 약간 깨끗해 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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