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의부증 비만녀 김진 아이돌급 변신 후 엄마 아닌 누나로 불려

렛미인, 의부증 비만 아내 김진 아이돌급 변신 후 아이들도 엄마 못 알아봐 화제다.

특히 김진씨는 씨스타 다솜 닮은 얼굴로 연예인급 인형돌 변신 후, 아들이 엄마를 못알아봐 대신 누나로 불렀다는 사연이다.

김진씨가 비만 주부일때 밤마다 남편을 찾아 헤맨 사연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모았다.

 

 

 

지난 17일 밤 11시에 방송된 ‘렛미인4’에서는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의 놀라운 변신이 집중 조명되어 화제가 됐다.

 

‘렛미인4’에 출연한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은 결혼과 출산 후 외모적으로 매우 큰 변화를 겪었다. 어린 나이에 남편과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정작 결혼 후 생활은 순탄치 않았던 것.

 

연이은 출산으로 인해 제대로 된 몸조리를 하지 못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김진은 외모가 달라질수록 자신감을 잃고 급기야 남편이 자신을 버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지는 않을까 의부증에 시달렸다.

 

이에 ‘렛미인4’ 제작진은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을 렛미인으로 선정, 김진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렛미인 닥터스의 진단 결과, 김진은 스트레스와 폭식증 이외에도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 살에 가려져 눈에 띄지 않았지만 얼굴이 왼쪽으로 눈에 띄게 틀어진 복합성 안면비대칭과 주걱턱으로 인해 앞니가 서로 정확히 맞물려 어금니가 잘 맞물리지 않는 절단교합 때문에 저작 기능에 큰 이상이 있었던 것.

 

김진은 턱 전체가 좌측으로 틀어져 있는 안면비대칭형 주걱턱을 교정하기 위해 스마트양악수술JSRO로 아래턱을 교합이 맞도록 회전시킨 후 뒤쪽으로 이동시켜 뒤틀려 있던 턱의 교합을 맞추고 주걱턱을 개선할 수 있었다.

 

여기에 리프팅광대축소술을 병행해 서로 높이가 다르게 돌출된 광대뼈를 회전시켜 얼굴 안쪽으로 밀어 넣은 후 위쪽으로 당겨 올려 볼처짐을 최소화하고 얼굴의 폭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은 “김진 씨는 주걱턱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길지 않아 주걱턱교정 후 오히려 얼굴이 더욱 넓적해 보일 수 있는 케이스로, 체계적인 진단과 고난도의 정밀한 수술을 통해 비대칭과 주걱턱 증상을 개선하면서 정면에서 볼 때도 갸름한 얼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렛미인 비만 엄마 → 얼짱 엄마로 변신에 성공 

수술 후 얼짱 엄마로 반전급 외모 변신에 성공한 렛미인 김진의 모습을 본 렛미인4 MC 황신혜는 “유부녀로 믿기 힘들만큼 어려 보이는 인형 같은 외모”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렛미인 비만 엄마 김진이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치과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씨스타 다솜 닮은꼴로 변신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