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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송어 풍년 자유낚시하러 갈까?

컬처 플러스/TRAVEL +

by blackkiwi 2024. 2.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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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창송어축제의 자유낚시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1월 28일로 정식 축제 일정은  끝났지만, 낚시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월 11일까지 열리는 이 이벤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평창송어축제는 민간이 기획하고 주최하는 축제로는 드물게 15회째를 이어왔습니다.

 

평창송어축제장에 풀어놓은 평창 송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수온과 맑은 물에서 자라 힘이 좋고 살이 찰진 데다 영양가도 높기로 유명합니다. 

화천 산천어에 비해 크기가 훨씬 크고 묵직해 낚시할 때 낚시꾼들은 흔히 손맛이 좋다고 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축제장으로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는 낚시동호인의 수가 100여 명에 넘었다고 해요.

묵직한 평창송어를 잡는 손 맛에 반해 축제장을 찾는 낚시동호인들은 축제 기간에는 2마리 반출 규정으로 송어를 못 잡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했었죠.


축제위원회 측은 송어 나눔통을 만들어 두 마리 이상의 송어를 잡은 애호가들이 송어를 못 잡은 이들에게 송어를 나눌 수 있도록 송어 나눔과 반출 교통정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자유낚시 이벤트 기간에는 마릿수에 한정없이 송어를 낚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간은 2024년 1월30일부터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얼음낚시터와 모든 시설은 운영하지 않고 낚시터는 1일 1칸씩 순환해서 연다고 해요.

 


원활하고 체계적인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입장료 20,000원이 부과됩니다.

신용카드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해요. 따라서 이번 자유낚시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현금을 꼭 지참하세요.

아직도 낚시터에는 약 8,000마리의 송어가 헤엄치고 있고 소리소문 없이 낚시꾼들이 낚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음껏 송어를 잡을 수 있는 셈이죠.

축제 정식 일정이 끝나서 방문객은 얼음에 직접 구멍을 뚫어야 합니다.

 


신선한 송어회를 즐기고 싶다면 근처 회식당으로 가세요. 

축제 일정이 끝나서 즉석 회나 구이 손질 서비스는 더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 주의점  ☆

텐트와 1번 낚시터만 개방

훌치기, 생미끼 사용, 음식물 반입 금지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에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얼음 상태에 따라 이벤트 기간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장을 방문하면서 주변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오래도록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몸의 온기를 보호할 수 있는 든든한 옷을 챙기고 낚시 장비를 챙겨 평창송어축제장에 가서 잊을 수 없는 얼음낚시 모험을 즐겨보세요.

 

평창송어축제 자유낚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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