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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해체

컬처 플러스/Life +

by blackkiwi 2022. 11. 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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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조가 변화되면서 가족의 해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가족 해체란 별거, 이혼, 가출, 유기 등에 의해 가족구성원을 상실함으로써 가족 구조가 붕괴되는 것을 말한다. 

가족해체에 의해 결속감이나 소속감 등 가족 단위의 정서적 기능이 파괴된다. 

이혼율이 늘어감에 따라 한부모 가정이 늘고, 세대 간의 단절로 부모와 자녀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개인주의와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 만혼 현상도 늘고 있다. 

고용과 소득 불안정, 양육부담 등으로 말미암아 만혼화와 혼인기피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출산율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부모의 이혼은 아동에게 발달적, 행동적, 정서적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혼, 사별 등을 이유로 한 쪽 부모와 살고 있는 한부모 자녀는 우울감을 느낄 위험이 있다. 

가정환경의 혼란은 아이에게 정신적 상처로 남아 성인이 되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을 낳기도 한다. 

 


고독한 사랑, 사랑의 고독

 


사람은 고독한 존재다.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고독을 벗어나기 위해 사랑을 선택한다. 
그럼에도 사랑 역시 한계가 있다. 

고독을 피하기 위해 시작한 사랑은 
더 지독한 고독으로 끝나기도 한다. 

고독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을 하면서도 고독을 느끼는 사랑을 말한다. 
그것은 바람직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을 하면 고독하지 않아야 한다. 
고독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솔직해야 한다. 
자신의 현재의 위치, 감정에 대해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선택한 사랑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랑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데 본질이 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마음과 자세를 가질 때 
진정한 사랑을 만들 수 있다. 얻을 수 있다. 
그러한 사랑으로 인해 고독을 떨쳐 버릴 수 있다.

 

<출처 김주덕 변호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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