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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사는 새옹지마

컬처 플러스/Life +

by blackkiwi 2021. 3. 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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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나쁜 일>


인생은 늘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반복된다. 

일정한 변곡점을 두고 파도와 같은 굴곡을 그리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과 인생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인생의 법칙은, 좋을 때 너무 좋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좋은 일 다음에 나쁜 일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너무 알리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인생의 다른 법칙은, 나쁜 일이 있을 때 너무 절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시간에 가면, 세월이 약이라고 모든 고통을 치유해준다. 

고통은 나중에 약이 되고, 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 

나쁜 일이 지나면 좋은 일이 또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은 삶의 원동력이다.
지금 괴로운 일이 있는가?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제한적이니까. 

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남의 도움을 구하라. 

그리고 모든 결과는 받아들여라. 

자신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출처 김주덕 변호사 SNS>

 

 

************************

 

 

<사자성어 >

 

塞翁之馬(새옹지마) 
塞 변방 새, 翁 늙은이 옹, 之 조사 지, 馬 말 마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처럼 좋은 일과 나쁜 일에는 변화가 많아 예측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는 뜻. 

(유래)
옛날 중국 국경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노인을 '새옹'이라 불렀습니다.  어느 날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국경을 넘어 멀리 도망쳤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이 소리를 듣고 위로하자 "이 일이 좋은 일이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노인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도망쳤던 말이 다시 돌아왔는데, 다른 한 마리 말과 같이 왔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기뻐하며 축하하였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하며 별로 기쁜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노인의 아들이 새로 온 말을 길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타다가 말에 떨어져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다시 노인을 위로하자 노인은 "이게 복이 될지 누가 합니까?" 하며 무표정한 말로 말했습니다. 


일 년 후 오랑캐가 쳐들어 왔습니다. 이웃 젊은이들은 오랑캐와 싸우다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노인의 아들은 다친 다리 때문에 전쟁에 나가지 않아 살아남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 고사성어는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흥분하지 말아라.'하는 교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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