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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부끄럽고 창피했던 학급위원 선거 이야기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20. 5.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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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충전이 안되어있어서~~
진짜 고통스러웠죠. 하하^^
아… 이걸! 충전을 빠르게 해서
아~ 제가 조…금 괴로움을 조…금 받…아야
정말정말 영~원히 고통 받…고 있답니다.
폰이 간당간당하다는건 진짜
아아!! 이건 정말 아닌 거 같은지라~
아아… 그냥 편의점에서… 충전을 했죠~~
결국은 말입니다. 최종(?) 선택!!
하하~~ 그리공~~ 저의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아요.



엄청 부끄럽고 창피했던 저의 학급위원 선거 이야기..^^
어렸을 때 입부해본 반장선걸 생각나요.
저는 마~구 나대는 일을 넘 좋아해서
그때도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반장이라니 넘넘 맛있잖아요.
그래서 정말 친하지도 않은 반친구 앞에서서
이야길 하며 반장으로 뽑아달라고
열심히 노력을했던 추억이 생각 나요.



지금 생각해보면은 엄청나게 부끄러웠는데
어떻게 했을까나?
어렸을 때의 전 넘 대단합니다.
그렇게 반장선거당일이 왔습니다.
아이들의 표 하나하나가 신경 쓰였습니다.
임시 반장이 앞으로 나와
표를 막막 새고 있는데
제 심장이 정말 터질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는 반장으로 뽑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노력을 한 마지막이 있었던지
근소한 그 차이로 부반장에 뽑혔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반장 친구와 같이 열정적으로 반을 이끌었고
그때가 넘넘 즐거웠던 추억이라고
지금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정말 아무나 못하는 거잖아요…?
하하~ 애였을 적의 저로 돌아가고… 싶군요.
그때의 맘을 지니고 싶어요.



티끌 모아 태산 - 작은 거이라도 모이면 큰 것이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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