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울한듯 ㅠㅠㅠㅠㅠㅠ

소확행/happyday

by blackkiwi 2020. 2. 14. 10:57

본문

반응형

겜을 하다 세이브를
모두 날려버렸답니다. 후~
마음이 매우 좋지가 않아 계속해서
화만… 낸 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진정이 된 다음…



얘길 써보려고… 컴퓨터에~
털~썩 앉은 후 키보드를 두들기죠.
그랬더니~~ 정말 괴로운 기분이
전부다 훨훨 날아가 버려서 최고최고~~
자~자! 즐거운 이야길… 시작.



사람들마다 심리상태가 다 다른가봅니다.
저마다 마음상태가 다 다른가봅니다.
어떤 사람은 삐쭉 삐쭉 열이 올라 있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싱글벙글입니다.
그래서~ 돌아보았죠.
내 마음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어쩌다 이처럼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해요.
그것은 진짜 중요합니다.
내 마음상태 현재 격한 쓸쓸함을 느끼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지나치는 낙엽만 봐도 느낌이 흔들리는 중이냐고요?



그 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만일 그 정도의 중증 고독함이라면 한참 낙엽떨어지는 가을에는 눈물방울을 참지 못했을테니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는 하지만 그렇다해도 심리상태 쓸쓸함은 확실한가봅니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부러움만이 그득하니 말입니다.
세상을 전부다 가진 낯짝으로 지나가는 연인들을 보니 즐거워 보인답니다.
저런 것이 정말로 행복인 듯 말이지요
또 나 혼자 내심 생각해요.
나쁜말을 작렬하는거지요. 이 쓸쓸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이렇게라도 해 놓아야 살짝 덜 고독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저의 뒷담을 받으신 수많은 연인분들 비록 들리지는 않으셨겠지만 죄송합니다 하하.
그저 그대들이 너무나 부러워서 하는 넋두리로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종국에는 제 자신도 이 쓸쓸함을 뛰어넘어 해탈의 경지에 도달하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 옆에 있을 짝을 만들어서 당신들처럼 기쁨을 느낄겝니다.



이런식으로 되든 이런식으로 되든지간에 하여튼 현재 오늘은 쓸쓸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고단함을 버티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알코올을 마십니다.
마실때는 괜찮은데 술자리가 마치면 다시 슬프게 된다는 딱한 점이 있습니다.
두번째 걷기를 해요. 할때는 개운하고 시원하지만 거처에 돌아오면 또 외롭습니다.
세번째 별별 청소를 한답니다. 겨를없이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
그렇다해도 시간은 또 남아 도네요.
아. 사뭇 고독합니다.
이 고단함을 어찌 하면 해소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수용하는 편이 낫겠지요?
너는 요즘 고독하다. 그러니 그 느낌을 즐겨라 이처럼 말입니다.
고독함도 때론 로맨틱하지 않나요?
언제 또다시 이러한 쓸쓸함을 즐길 수 있는 수 있겠냐는 결혼한 친구의 말
그 말을 들으니 나름 괜찮다 싶죠.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을 잡음을 이르는 말.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