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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그를 용서하세요

컬처 플러스/Life +

by blackkiwi 2019. 4. 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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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 불륜, 사기, 배신....

때문에 정말 괴로우신가요? 

오늘도 불면증에 홧병에 우울증으로 세방 밖에 나서기가 두려워 울고 계신가요? 

처절한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 사람  
돈 떼어먹고 도망간 그 사람 
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짓을  
나에게 했던 그 사람!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정말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그를 용서하세요. 

그가 예뻐서가 절대로 아니고  
그가 용서를 받을 만해서가 아니고  
‘그도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에서가 아니고 

내가 살려면 그래야 하니까  
그를 잊고 내 삶을 살아야 하니까 
나도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 

그를 용서하세요. 
절대로 쉽지는 않겠지만  
자꾸 억울한 마음이 들겠지만  
지금도 울컥울컥 올라오겠지만  
나 만을 생각해보세요. 
이게 나에게 좋은 지. 

그리고 결정하세요. 
가슴은 내 머리의 결정을 듣지 않아도  
일단 결정을 내리세요. 
용서하고 잊겠다고. 

그를 그렇게 미워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나 자신 또한 용서하겠다고. 

그리고 기도 하세요.  
소리 내어 기도를 열심히 하세요. 
내려놓게 해달라고  
철저히 나를 위해서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눈물이 왈칵 쏱아지면서 놓아져요. 
실신할 것 같이 몸부림치다가 놓아져요. 
세상 떠나갈 것 같은 통곡 한번 하고 놓아져요. 

그건 내가 놓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이  
모든 것을 다시 원만하게 되돌려주신 것이예요. 


그분들의 사랑과 자비함을 믿고  
지금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나를 위해 용서하세요.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꼭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세요.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 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사람들과 관계에서 그냥 내가 
약간 손해 보면서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십시오. 
우리는 자신이 한 것은 잘 기억하지만  
남들이 나에게 해준 것은 쉽게 잊기 때문에  
내가 약간 손해 보며 산다고 느끼는 것이  
알고 보면 얼추 비슷하게 사는 것입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 책에서 정리 > 

 

오늘 하브루타문화협회의 하브루타 탈무드 강의를 듣고 온 날입니다.

 

불륜 배신 간통 사기 가까운 사람의 배신은 참 견디기 힘들죠!

기독교인이지만 혜민 스님의 책을 펴들었습니다.

 

사람 사이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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