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해체
가족 구조가 변화되면서 가족의 해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가족 해체란 별거, 이혼, 가출, 유기 등에 의해 가족구성원을 상실함으로써 가족 구조가 붕괴되는 것을 말한다. 가족해체에 의해 결속감이나 소속감 등 가족 단위의 정서적 기능이 파괴된다. 이혼율이 늘어감에 따라 한부모 가정이 늘고, 세대 간의 단절로 부모와 자녀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개인주의와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 만혼 현상도 늘고 있다. 고용과 소득 불안정, 양육부담 등으로 말미암아 만혼화와 혼인기피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출산율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부모의 이혼은 아동에게 발달적, 행동적, 정서적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혼, 사별 등을 이유로 한 쪽 부모와 살고 있는 한부모 자녀는 우울감을 느낄 위험이 있다..
컬처 플러스/Life +
2022. 11. 9. 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