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국 이민으로 유학 경비 ‘확’ 줄인다

PR STORY/바이럴마케팅

by blackkiwi 2010. 6. 30. 09:07

본문

반응형

미국 영주권 취득으로 대학 학비 최고 1/40까지 줄어

안전한 투자처 찾아 미국 투자 이민 고려

 

 

자녀들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조기유학을 떠나 보내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영주권자가 되면 엄청난 학비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보다 훨씬 비싼 학비를 걱정해야 하는 학부모들은 영주권을 조기에 취득하기 위한 미국 투자이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0 1월 현재 조기유학의 다수를 이루는 3개월 이상 해외체류 목적의 0~20세 이하 내국인이 16 500여 명으로 2008 8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2008년 말 기준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초•중•고•대학생 기준) 75500 명으로, 조기 유학하면 여전히 미국이 대세다.

 

이처럼 미국 조기 유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질 좋은 교육 콘텐츠를 우수한 수준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기유학은 비싼 학비를 요구한다. 우선 초중고생들이라도 미국 공립학교 유학은 불가능하다. 사립학교만 가능하다. 미국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학비는 천정부지로 뛴다. 게다가 유학생의 경우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받을 수 있는 학비보조 혜택에서 완전히 제외되다 보니 유학생들은 말 그대로 돈 보따리를 싸 들고 다녀야 할 처지다.

 

그러나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되면 상황은 전혀 달라진다. 우선 초중고 공립학교에 진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비는 무료다. 대학에 진학해도 혜택은 여전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학생들은 주립대는 물론 사립대에 진학하더라도 성적과 가정 형편에 따라 학비보조를 받을 수 있다. 주립대에 진학한 해당 학생들은1965년 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현지학생들은(영주권자 포함) 유학생에 비해 많게는 1/3, 적게는 1/10 수준의 학비만 부담해도 된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학생들은 사립대에 진학하더라도 성적 장학금(Merit-based)과 각종 학비 보조 프로그램(Need-based)을 최대로 활용할 경우 아주 적은 학비부담으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다만 학생의 성적에 따라 주어지는 성적 장학금과 달리 학비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위해선 가족이 비교적 저소득층에 속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선 2008년 기준으로 4인 가족의 연소득이 2 1 200 달러 이하인 가정을 빈곤층으로 분류하고 4 5천 달러까지는 저소득층으로 간주된다. 이 학비보조 프로그램은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무상학비지원을 포함, 장기저리 학자금 융자, 근로장학과 각종 단체 장학 프로그램 등이 속한다.

 

실제로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문모씨는 지난해 미국 예일대에 딸을 진학시키고도 일년 5만 달러가 넘는 학비를 거의 대부분 면제 혹은 지원 받았다. 문씨는 딸의 생활비로 5천 불 가량 송금했을 뿐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탁업을 접고 밤 청소일을 시작한 LA의 김모씨는 2009미국대학평가에서 18위에 오를 만큼 명문사학으로 이름난 미국 남부의 에모리대에 아들을 진학시키면서 전체학비의 1/40에 불과한 1 550달러만 부담했다. 김 씨의 아들은 4 6 908불의 학비 중 3 4 926불은 연방정부의 무상학비 지원으로, 나머지 학비 중 1 432불은 근로장학금과 융자로 해결했다.

 

이와 같이 영주권자 학생의 대학진학 시 학비혜택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영주권을 조기에 받을 수 있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조기유학생을 둔 학부모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면서 관련 업체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제이주개발공사(대표 홍순도, www.kukjei.com)원상희 미국 이민전문 컨설턴트는 “조기유학을 보낸 학부모들은 대학진학이 가까울수록 학비부담이 만만치 않다”면서 “근본적으로 학비부담을 줄일 방법은 영주권 취득 밖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 입학 시에도 현지학생들이 외국유학생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대학 재학 중에 주어지는 기업체 연수 등의 산학협동과정 등의 혜택도 우선적으로 배정받게 된다.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을 할 때에 외국 유학생은 비자 스폰서를 받아야 하는 불편 때문에 같은 실력이라도 후순위에 밀리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투자이민은 초기에 50만불 이상의 목돈이 들어가긴 해도 빠르면 1년 안에 온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함으로써 돌아오는 자녀들에 대한 각종 학비혜택을 감안하면 결코 밑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좋은 투자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일반적으로 자영업체에 투자하는 이민자들이 많은데 이는 높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서 미국 정부에서 사전 승인된 프로젝트를 선택해 투자해 두고 가족의 영주권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 # #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