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조사는 와이즈 앱이 한달 동안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로 실시한 결과이다.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은 유튜브다.
유튜브 다음으로 오래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이었다.
< 참고 기사 www.asiae.co.kr/article/2020110308382079828 >
요즘 직장인들의 가장 큰 거짓말 두가지는, 이 놈의 회사 당장 때려 쳐야지와 빨리 유튜브 해야지 라고 할 정도다.
결론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가장 빠르게 상승 중인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미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유튜브의 사용시간은 카카오톡의 2배, 네이버 앱의 2.7배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5년후 10년후를 생각했을 때 인스타그램이 현재와 같은 인기를 누릴 가능성은 코지 않으나 유튜브는 지금보다 더 영향력이 커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닐슨 코리안 클릭이 1분기 국내 SNS 월평균 이용자를 연령별로 조사한 결과, 10대는 페이스북, 20~30대 젊은 층은 인스타그램, 40대 중장년층은 밴드, 50대는 카카오스토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10대들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유튜브 롱폼 동영상 플랫폼을 제외하면, 세대별 주이용 SNS 플랫폼은 세대별 분리 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기사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07/2020090700514.html>
국내에서는 10대들 위주로 사용하다보니, 성인들의 경우 틱톡이 있다 정도는 알아도...
이 플랫폼에 인스타그램 사용시간에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하면서, 전년에 비해 사용 시간이20% 줄어든 페이스북 보다 많이 사용하는 앱으로 등극했다.
4년전 만 해도 페이스북에 압도적이었으나, 코로나 19영향으로 틱톡과 넷플릭스 사용시간이 폭증하고 있다 .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였다.
‘네이버’는 20조 9,249억 원으로 추정되어 전년 16조 4,569억 원 대비 27% 증가했다. 그 뒤를 17조 771억 원으로 쿠팡이 차지했다. 쿠팡은 2018년 10조 8,494억 원 대비 57% 증가했다.
이어 옥션/G마켓이 16조 9,772억 원, 11번가 9조 8,356억 원, 위메프 6조 2,028억 원 순이었다.
위 조사는 지난 한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이다.
2019년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도 대비 21조 가량 규모가 늘어 135조원을 달성했다.
2019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2%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경이로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전문가들은 늦어도 2022년 전자상거래 규모가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는데, 시장이 커지는 것과 별개로 경쟁도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 중고 거래 시장은 몇 년간 대세가 될만한 메가 트렌드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은 틱톡이 질주하는 모습이었으나, 미국의 견제로 인스타그램 구글 등이 참전하기 시작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카카오 뿐 아니라 최근 쿠팡도 출사표를 냈다.
중고 거래 시장은 당근 마켓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번개 장터 역시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당근 마켓은 이미 11번가 등의 오픈 마켓보다 더 많은 방문자 수를 기록 중이다.
당근 마켓의 공세에 밀린 중고나라는 최근 유진자산운용에 지분 60%를 1,000억원에 매각했다.
당근 마켓 뿐 아니라 중고 거래 앱인 번개 장터 역시 엄청난 속도로 성장 중이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이는 곳은 쿠팡과 ssg.com 그리고 네이버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마켓 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영상과 커머스가 결합된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인데, 영상을 활용해 연간 15조 시장인 홈쇼핑 방송과 유사한 수준으로 판매하는 업체들이 나올 지도 모른다
네이버의 경우 3월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도입했고, 온라인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는 부분이 비즈니스적으로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다
전자상거래 1위는 네이버, 2위는 쿠팡, 3위는 옥션 지마켓, 4위는 위메프, 5위는 티몬이다.
옥션 지마켓은 시장에 매물에 나온 상황이다.
2021년, 전문가들은 쿠팡과 네이버 쇼핑이 다른 플랫폼과 격차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7월 V커머스 쇼핑 플랫폼 ‘숍룹(shoploop)’을 출시했다.
메이크업·스킨케어·헤어·네일 등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앱이다. 숍룹을 열면 대뜸 제품을 사용하는 누군가의 영상이 뜬다. 제품 사진이나 가격은 아주 작게 표기돼 있을 뿐 영상이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아래로 스크롤 하면 계속해서 다른 영상들이 뜬다. 무한 반복되는 쇼핑 영상 플랫폼이다. 요즘 화제인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쇼핑몰 버전같다.
숍룹의 영상은 모두 90초 미만. 주로 여성들이 등장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영상을 담았다. 사용자는 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를 수 있다. 숍룹은 뷰티 업계 콘텐츠 제작자나 인플루언서 및 온라인 스토어 운영자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들은 이곳에 계정을 만들어 자신의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릴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다. 구글은 플랫폼만 제공한다.
숍룹은 Z세대의 쇼핑 패턴을 정확히 타격한다. 일단 목적 구매가 아니다. 특정 제품을 사기 위해 접속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영상을 보기 위해 접속한다. 그러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한다. 구매 고민을 위해 유튜브로 가 해당 제품의 영상 후기를 찾아 볼 필요가 없다. 제품 영상 후기가 플랫폼의 주요 콘텐츠기 때문이다. 제품 발견과 후기 시청, 그리고 쇼핑까지. 세 번 창을 열었다 닫았다 해야 했던 기존 쇼핑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바꿔놓았다.
기존 전자 상거래 강자들은 영상으로 쇼핑하는 플랫폼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마존의 ‘아마존 라이브’,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가 대표적이다. 카카오도 영상 기반 라이브 커머스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
유통사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제조사도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콘텐트 제작과 유통에 공을 들인다. ‘에코마케팅’ ‘브랜드엑스’ 등 잘 만든 영상 콘텐트로 승부수를 띄우는 미디어 커머스사들이 대표적이다.
콘텐트 강자인 영상 및 이미지 기반 SNS 플랫폼들도 쇼핑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숏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팩키드(Packagd)를 인수했고, 인스타그램은 자체 게시물에서 쇼핑 링크로 넘어갈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출처: 중앙일보] 구글도 가세…90초 미만 영상으로 Z세대 쇼핑객 사로잡다
news.joins.com/article/23848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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